앵커>
내년부터는 골목상권과 농산물 생산자 간 당일배송이 추진되고 스마트한 전통시장이 육성됩니다.
정부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제고방안을 마련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먼저, 주요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첫째 ICT를 활용한 정보제공 강화 및 경영혁신을 촉진하고, 창의·혁신 노력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둘째, 골목상권과 농수산물 생산자간 1일 배송이 가능한 유통망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셋째, 소공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내년에 총 3,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공인 협동조합의 공동마케팅 등 협업 활동을 지원하고, 내년에 소공인 경쟁력 제고 대책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넷째, 스마트한 전통시장 육성, 상인의 자생력 강화 등을 통해 매력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다섯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생업안정망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골목상권의 로컬푸드 공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로컬푸드는 통상 50km 이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로서 유통단계 축소로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공급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나들가게와 중소유통 물류센터 간에 상품주문부터 배송까지 1일내 가능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년 12월말까지 1개 센터 시범운행 후 성과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먼저, 스마트한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인구 밀집지역의 전통시장 130개를 대상으로 모바일 매장, 고객관리시스템 설치, 스마트폰 장보기, 배송서비스 등을 구축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차원의 ICT를 접목한 전통시장 50개를 육성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국제명소용 시장을 선정하여 외국인이 선호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전시등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내년에 지역신보에 신용보증 15조 원과 정책자금 9,150억 원을 지원하고, 폐업의 경우에도 생계유지와 제기가 가능하도록 소상공인 공제조성액을 2017년까지 5조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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