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코넥스시장의 조기 안착을 위해 코넥스 상장기업이 코스닥으로 신속하게 이전상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코넥스 시장보완대책 내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서태종 국장/ 금융위 자본시장국
벤처캐피탈이 코넥스 상장기업 신주를 취득할 경우, 양도차익 등에 대한 법인세를 비과세하겠다.
정책금융공사 등 국책 금융기관, 성장사다리펀드, 증권유관기관 펀드 1,500억원을 조성해 코넥스 투자를 확대하겠다.
금년에 예정된 추가 상장을 가급적 조기 추진해 금년 말까지 상장기업을 50여 개 수준으로 확대하겠다.
지정자문인을 확대 지정, 상장가능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
상장 후 1년 경과, 시가총액 300억원 이상, 매출액 200억원 이상 일평균 거래량 일정기준 이상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코넥스 상장기업은 상위 주식시장인 코스닥으로 쉽게 이전상장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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