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납이 함유된 과일주스 수백톤이 유통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현행 과일주스 납 기준을 국제식품규격위원회와 유럽연합 수준으로 개정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중금속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진행 중인 모니터링은 농산물 중 중금속 기준 재평가를 위한 실태조사와 위해성 평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내년에는 과일을 원료로 사용한 음료류에 대한 중금속 위해성 평가 연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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