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실업자의 취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 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직업훈련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계좌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이어 "지방관서별 연간 훈련직종별 계좌발급 인원을 정하는 방법으로 직종별 발급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2011년 8월, 내일배움카드제 내실화를 위해 계좌발급 요건을 강화하고, 훈련수요가 과도한 직종에 대해 자비부담액 인상 등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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