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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반 만들어야"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반 만들어야"

등록일 : 2013.10.23

앵커>

우리나라 창조경제의 롤모델로 이스라엘의 '요즈마 펀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는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정부가 마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첨단 산업의 메카로 떠오른 이스라엘.

그 바탕엔 정부와 민간이 벤처회사를 지원하는 펀드, 이른바 '요즈마 펀드'가 있었습니다.

요즈마 펀드는 1990년대에 창업 붐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인터뷰) 에후드 올메르트 / 이스라엘 전 총리

"1990년대 초반 정부는 이런 과정을 알아보고 의미있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창업가들을) 도왔습니다."

요즈마 펀드를 적극 추진해온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는 현재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가 새롭고 혁신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특히 올메르트 전 총리는 한국이 이미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경제를 계속 성장시키려고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요즈마 펀드'같은 '성장 사다리 펀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젊은이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새롭게 시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에후드 올메르트 / 이스라엘 전 총리

"젊은 세대에 기반을 만들어줘 이들이 위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줘야 합니다. 그래서 고정된 체제 밖으로 날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올메르트 전 총리는 또 이스라엘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언급하면서, 창조경제를 위한 한국과 이스라엘의 협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올메르트 전 총리가 출연하는 'KTV 특별기획 창조경제 밑거름 요즈마 펀드'는 내일(23일) 오후 2시 5분, KTV를 통해 방송됩니다.

KTV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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