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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바이오화학기술 선도…한국화학연구원

희망의 새시대

바이오화학기술 선도…한국화학연구원

등록일 : 2014.02.05

남>

세계 100대 혁신기관으로 손 꼽히고 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화학연구원이 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습니다.

여>

올해는 중소기업 지원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태동기에 있는 바이오화학기술을 선도하기위한 작업에 전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이충현기자가 한국화학연구원에 다녀왔습니다.

이충현>

화학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은 한나라의 신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또, 산업에 직결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화학물질로 부터 안전한사회 또,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지난 1976년 설립된 한국화학연구원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김재현 한국화학연구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Q. 화학연구원의 역할과 최근 성과는?

한국화학연구원의 역할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주시고요, 최근에 좋은 성과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함께 소개해 주시죠.

답변>

우리나라 화학산업은 사실상, 세계 6위 권으로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무역 1조달러를 기록하지 않았습니까?

거기에도 수출부문에서는 우리 화학산업이 1순위입니다. 그만큼 산업규모가 큽니다만. 또,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위해서 저희 화학연구원은 원천기술 개발, 그리고 또 기업지원 등을 통해서 화학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또, 신산업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저희가 세계적인 기술로써, 예를 들면, 촉매를 이용한 나프타 분해기술 상용화를 통해서 중국에 플랜트 수출까지하는데 기여를 했고요.

또, 고활성 친환경 제초제를 일본에 진출시켜서 실제로 판매고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도에는 세계적인 유명한 기업입니다만. 톰슨로이터사가 예를 들면 삼성사나 애플사 같이 세계100대 혁신기관에 저희 화학연구원을 선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저희가 국가연구개발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어서 25개 이공계 출연연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단체표창도 받았습니다.

질문2>Q. 창조경제 직결, 융합연구 방안?

이충현>

좋은일이 많았던 2013년이 아니었나 싶고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융합연구가 주목받고 있는 부분으로 알고 있는데, 융합연구를 위해 화학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방안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새 정부 들어서면서, 대통령께서도 창조경제 말씀하시면서 산업과 산업간 융합을 강조하셨는데요.

이 창조경제야 말로 새로운 2조 달러 무역시대. 4만 달러 5만 달러 국민 소득시대로 가기위한 중요한 경제 패러다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서 융합이란 화두가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지 않겠습니까?

저희 연구원은 지난 2012년도에 화학산업분야의 산학연 관계기관이 모두 모여서, CHEMI2020이라고하는 국가화학산업 정책보고서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중에 첫번째 전략이 자동차 산업과 화학산업의 융합이었어요.

이것이 바로 산업과 산업간의 융합 이지 않습니까?

이과제는 현재 정부에서 상당부분 계획이 진행이되어서 대규모 국가연구개발로 진행될 예정이고요.

예를 들면 IT산업과 화학산업도 대단히 중요한 산업간 융합이지 않습니까?

이 분야는 관련 국책기관들과 함께 앞으로 대형 국가 R&D를 수행하기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한 편으로 저희는 국가 출연연구기관인데, 출연연구원들 끼리 함께 융합하는 것도 그동안에 상당히 미흡했습니다.

다행히 작년 7월 달에 저희가 열네 개 출연기관이 같이 모여가지고, 최근에 화학산업계에 많은 사고들이 터지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출연연구기관들이 함께 사고예방기술, 대응기술, 그리고 또 위험물질이 운송어야 할 때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이런 것을 위한 융합연구단을 결성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질문3>Q. 화학연구원의 중소기업 육성 전략은?

이충현>

최근 정부출연연구기관 역할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부분이 강조되고 있거든요?

화학연구원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 차별화된 지원전략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답변>

제가알기로는 우리나라만큼 사실은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많은 나라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것은 말씀들을 많이 들어보면, 거의 일회성이거나 단편적이다 보니까 실제로 중소기업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에는 조금 부족한 점이 있다고 하시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출연연의 경우, 또 화학연구원의 경우에는 거의 40년 가까이 아주 우수한 연구인력과 국가연구인력들이 갖고있는 연구노하우 무엇보다 완벽하게 갖춰진 연구 시설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측면에서 보면 중소기업이 그 점에서는 제일 어려워 하는 부분인데요.

그런 출연연의 강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연구역량을 키워주자.

다시말하면, 기업적 패러다임을 바꾸자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작년부터 저희가 중소기업 연구역량강화 사업을 시작을 했고요.

이미 지난 연말에 일단 시범적으로 3개의 기업부설연구소가 원내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래서 이 연구소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공동연구를 하면서 연구 기법이나 노하우를 가르쳐 드리기도 하고, 좋은 기술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 소속한 그 연구자 분들께, 과제 기획 방법이라든지 또는 사전에 특허나 논문, 특히 시장조사방법, 실험실 안전관리 방법 그리고 국가적으로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서 어떤 전문가들이 어디에 있는지 이런 것들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교육훈련 시켜 줌으로써 그 분이 이제 기업에 돌아가면, 독자적으로서 스스로 연구를 해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충현>

오늘 도움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한국화학연구원 김재현 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충현>

화학물질은 안전한게 사용하면 우리삶에 득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악용하게 된다면 또 제대로 융합시키지 못 한다면 그저 나쁜 물질로 치부될 수 도 있습니다.

질환 치료 신약에서부터, 우리가 삶에서 신성장동력으로 활용되는 모든 부분들.

바로 이곳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인큐베이터 역할과 함께 또 하나의 열매를 맺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한국화학연구원에서 KTV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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