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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프란시스코 교황을 쏙 빼닮은 꼬마 교황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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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는 수십 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만큼 사람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19개월 된 꼬마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하얀색 옷과 망토, 십자가 목걸이까지.
태어난지 19개월 된 남아가 성직자들이 입는 의복을 모두 차려 입었습니다.
교황이 꼬마를 안고 뺨에 키스를 해주려 했지만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파올라 / 꼬마 교황의 어머니
“교황의 축복을 받기 위해 관중으로 왔어요. 교황에게 아이를 안고 축복해달라고 말했죠.”
꽁꽁 얼어붙은 도로에 자동차 수십여 대가 붙어 있습니다.
구조대원도 난감할 정도인데요, 캐나다 토론토의 한 고속도로에서 빙판길에 자동차 96대가 잇따라 부딪치며 사고가 난 겁니다.
다행히도 가벼운 부상자만 있을 뿐 사망자는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빵의 나라로 꼽히는 독일.
다양하고 맛있는 전통 빵으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전통 빵집들이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전통 빵집 대신 값싸고 대량으로 생산되는 슈퍼마켓 빵들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전통 빵을 만드는 기술을 배우려는 ?은이들도 줄어들어 독일 전통 빵이 사라질 상황이라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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