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신호체계 오류를 보고 받은 서울메트로 신호관리부소장 최모씨와 박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조사를 받은 제2신호관리소장 공모씨가 부소장 최 씨에게 신호오류 경위를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최씨가 어떤 후속조치를 취했는지를 캐묻고 있습니다.
또, 사고 당일 신호기 오류를 처음 확인한 오씨와 근무 교대를 한 박씨가 신호오류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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