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백련의 향연' 무안연꽃축제 20만 명 몰려 [국민리포트]

KTV 7 (2014년~2015년 제작)

'백련의 향연' 무안연꽃축제 20만 명 몰려 [국민리포트]

등록일 : 2014.08.25

대표적인 여름꽃인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무안연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서 열린 축제 현장을 남기문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무안 회산 백련지 일대에서 사흘동안 열린 연꽃 축제입니다.

백련과 함께하는 백년의 사랑이 연꽃축제의 주제입니다.

축제가 열린 회산백련지는 일제 시대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였습니다.

60여년전, 마을 주민들이 이 저수지에 백련 12주를 심은 것이 현재 동양 최고의 연꽃 재배지로 각광을 받게된 계깁니다.

인터뷰> 전주영 / 광주광역시

*말자막

"주말에 이렇게 나오니 참 좋네요. 연꽃 축제 한번도 안 와봤는데 오니까 상당히 좋고…"

연꽃길 보트 담사는 가족들과 함께 연꽃군락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관광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방설자 / 광주광역시

"여기 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수상 유리 온실은 하늘 백련과 함께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된 생태식물원입니다.

식물원을 둘러본 관람객들은 무료로 연차를 마시면서 연꽃축제를 즐겼습니다.

이번 연꽃축제에서는 또 승달 국악 대제전 수상자들이 신명나는 무대공연을 함께 펼쳐 지난 98년에 시작해 17회를 맞은 무안 연꽃 축제는 해먀다 관광객들이 늘어나 올해 20여만명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지방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남기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