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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화융성…고부가가치 '한국 스타일'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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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고부가가치 '한국 스타일' 콘텐츠

등록일 : 2015.02.10

현 정부의 4대 국정기조를 중심으로 박근혜정부의 지난 2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문화융성을 위한 핵심전략인 문화와 산업의 융합에 대해 신국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사내용]

<싱크>대통령 취임연설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고부가 가치로 무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문화산업.

박근혜 정부는 출범이후 문화산업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해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콘텐츠 창작자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공간,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가 서울 종로구 홍대아트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작업 공간과 프로그램, 인적 네트워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17년까지 전국에 11개의 콘텐츠코리아랩을 세울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박경자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 본부장

"콘텐츠코리아랩은 상상력이 창착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교육하고 멘토링하고, 또 창작 시설이나 장비를 통해서 창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들어진 시제품에 대한 홍보나 온라인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이외에도 콘텐츠 산업의 한국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음악, 영화, 뮤지컬, 게임, 애니메이션 등 5대 킬러콘텐츠를 육성합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산업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중장기 진흥계획도 발표했습니다.

게임 산업에는 앞으로 5년간 2천300억원을 지원하고, e-스포츠는 국민여가 활동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싱크>윤태용/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우리 부는 5년간 이런 방향으로 게임 산업 재도약을 위해서 ‘게임 피카소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2,300억 정도의 직·간접투자를 통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부가가치의 융복합 한국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7년 외국인 관광객 2천 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한국내 관광 활성화가 중심에 있습니다.

우선, 미래성장 산업 중 하나인 의료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한류와 K푸드 산업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4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세월호 사고와 엔화 약세 등 국내외 대형 관광산업 악재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였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문화관광도시를 선정하고 크루즈와 IT 융복합 관광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싱크>정홍원 국무총리

"삼면이 바다인 우리에게 바다는 미래의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영역인 만큼, 긴밀한 협업 체계 아래, 해양수산 신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활성화도 역점 사항입니다.

한국 엘리트 체육의 새로운 요람인 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련원 2단계 공사가 지난해 4월 시작됐습니다.

사이클 전용 경기장과 빙상장, 실내 양궁장 등이 들어섭니다.

옥외 훈련시설로 럭비장과 하키장도 마련돼 부족한 체육 인프라 확보에도 이바지 합니다.

이처럼 정부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생활스포츠 프로그램 보급하고 스포츠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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