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이 SNS 덕분에 쌍둥이 자매가 26년 만에 재회를 한 사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었죠.
그들의 만남과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돼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기사내용]
파리에 살고 있던 아나이스.
어느 날 유튜브 영상에서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보게 됩니다.
영상 속 그녀는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었던 사만다.
둘은 모두 입양 됐고 생일도 출생지도 같았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발견한 둘.
25년 동안 못 다한 얘기를 나누며 닮은 모습도 발견하고 서로를 받아들여 갔는데요.
최근에 출간 된 책 <another me>에는 반가움과 두려움이 교차했던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심정이 잘 담겨있습니다.
지금은 서로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두 가족이 대가족을 이룬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사만다는 입양재단을 설립해 입양 가족들의 안정과 행복도 돕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기적적으로 재회한 쌍둥이 자매가 세상에 전하는 진정한 사랑 이야기 잊을 수 없는 스토리일 것 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