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오는 14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5일 투스크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관계를 비롯해 지역과 글로벌 이슈와 관련한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2013년 11월 박 대통령의 브뤼셀 방문때 열린 제7차 한-EU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특히 지난해 말 투스크 신임 EU 상임의장 취임 이후 EU 신지도부와 처음으로 열리는 정상회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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