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란 외교당국이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처음으로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오는 12일 이란 테헤란에서 김홍균 외교부 차관보와 이브라힘 라힘푸르 이란 외교부 아태 차관보가 정책협의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핵협상 타결 이후 양국 외교부가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갖는 것은 처음으로, 특히 제재 해제 이후 우리 기업들의 이란 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안에 대해 양측의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