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5만2천명이 학업을 중단하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부적응'을 이유로 학업을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4 학업중단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이 2만2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5천476명, 초등학생이 2천7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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