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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두번째 테스트이벤트' 본격 경쟁 돌입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두번째 테스트이벤트' 본격 경쟁 돌입

등록일 : 2016.02.18

앵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두번째 테스트이벤트가 본격 개막했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들은,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뽑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현란한 공중묘기와 함께 선보이는 예술적인 몸짓...
고난이도 스키 기술을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동계스포츠 프리스타일 스키입니다.
테스트이벤트 첫날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예선 경기가 열렸습니다.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였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공중비틀기나 턴 기술 등 자유로운 스키기술을 보여주는 이른바 설원의 곡예라고 불립니다.
또 레일과 테이블, 박스 등으로 이뤄진 다양한 구조물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예술성과 독창성이 필요한 스키 경기입니다.   
이번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한 선수들은 코스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다가올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하웰 다라 / 프리스타일 스키 캐나다 여자 대표
"이번 테스트이벤트는 코스를 체크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또 코스가 굉장히 재밌었고 다가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기대됩니다. "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200여명의 관중들도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관중들은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한 선수들의 국기를 흔들며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주금종 / 평창군 봉평면
"너무 잘하시는것 같아요. 외국에서 선수들이 우리 나라에 오셨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박영환 / 평창군 봉평면
"(선수들이) 회전하고 착지하는 것을 보니 새롭고요. 우리 도에서 하는 경기라고 하니 새롭고 보기가 좋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선수들은 오는 20일 결승 경기를 치루고 내일은 프리스타일 보드 예선 경기가 열립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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