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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주변 '청년 창업의 꿈' 쑥쑥~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서울숲 주변 '청년 창업의 꿈' 쑥쑥~

등록일 : 2016.06.02

앵커>
수많은 나무와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 숲 공원, 한번쯤 가보셨을 텐데요.
공원 입구에 색다른 복합문화공간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이곳엔 특히 청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공간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혜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숲 공원 주변, 진입로에 들어서자 컨테이너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무려 116개나 되는 컨테이너, 일곱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고 각 공간마다 각계각층 사람들의 꿈을 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은 물론 기술과 회의 공간도 지원합니다.
그 속에서 청년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한 연결 고리를 만들어나갑니다.
청년들의 연결 고리는 기업과도 맞닿아 사회적 가치가 있는 제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폐목재를 이용한 핸드폰 케이스, 아프리카 여성들의 자수로 만든 에코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공정무역과 친환경 같은 사회적 의미를 담아 착한 소비를 제안합니다.
청년들에게 창업할 기회를 주는 실질적인 공간도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무상으로 이곳 공간을 빌려주는 가운데 실제로 창업 공간을 제공받은 청년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재형 대표 / 청년기업 '도트윈'
“이렇게 공간이 생기면서 즉각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고 저희 브랜드에 대한 어떤 생각이나 이런 것들이 단순히 온라인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해서 전달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이곳 복합문화공간에는 자립공간과 문화공간도 들어서 있습니다.
자립공간 속에서 청소년들은 직업교육을 받고 인턴십으로 일하면서 자신이 펼칠 미래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집니다.
다문화 가정과 한 부모 가정의 여성, 예술가들도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이와함께 문화공간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들 공간은 청년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사회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공간들이 모두 영어로만 표기돼 있어 무슨 공간인지 헷갈린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조용원 / 서울 성동구
“처음에 봤었을 때는 오픈스탠드나 파워스탠드 같이 다 영어로 돼있어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 싶었었는데 한번 둘러보니까 청년 창업을 지원해준다거나 미혼모인 분들 프로그램을 진행해준다는 점에서 정말 의미 있는 곳인 것 같고…"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현실.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이곳 공간이 청년 취업난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국민리포트 박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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