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소록도에서 40여 년 동안 한센인을 돌본 스퇴거 마리안느와 피사렛 마가렛 수녀에게 대한민국 명예국민증을 수여했습니다.
두 수녀에겐 부상으로 명예메달과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 자개 병풍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외국인에게 명예국민증이 수여된 것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히딩크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명예국민증은 우리나라 사회·경제·문화·안보 분야에서 국익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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