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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제는 평창'…신설 경기장 평균 공정률 86%

KTV 830 (2016~2018년 제작)

'이제는 평창'…신설 경기장 평균 공정률 86%

등록일 : 2016.09.20

앵커>
리우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모두 폐막하면서, 이제는 평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 상황을,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5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리우올림픽 기간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치안과 서비스 등이 다각도로 평가받았듯 평창올림픽도 마찬가집니다.
전세계가 평창을 주목하는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인 경기장 건설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사용될 경기장은 모두 12개.
그 중 6개는 새로 짓고 나머지는 기존 시설을 개량하거나 보완해 사용합니다.
신설경기장의 공정률은 86%에 달합니다.
신설 경기장 가운데 가장 빠른 공정률을 보이는 곳은 관동하키 경기장.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하키센터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이 3곳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78%의 공정률을 보이는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은 내년 3월, 정선 알파인 경기장과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는 내년 12월 완공됩니다.
시설 확충이 한창인 강릉 컬링센터는 83%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설이 들어서 각종 대회가 열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도 분주하게 공사 중입니다.
전화인터뷰>이상호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 시설기획담당 팀장
"지금 속도를 내야하는 것은 테스트이벤트가 있거든요. 지금 엄청나게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만 추진한다면 큰 문제없이 준공이나 공정이나 테스트이벤트나 경기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이 제모습을 갖춰가면서 오는 11월부터는 테스트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의 테스트이벤트인 FIS스노보드월드컵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각종 국제대회가 펼쳐집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모의고사로 치러지는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올림픽 경기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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