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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한뉴스로 되돌아 본 ‘'국군의 날'
앵커>
내일은 건군 68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우리 군의 위용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과거 국군의 날 모습은 어땠는지, 서일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씽크>제1회 '국군의 날'(대한뉴스/1956년)
"제1회 국군의 날인 10월1일을 맞이해서 서울 운동장에서는 이(승만) 대통령 각하를 비롯해 내외 귀빈을 모시고 3군 합동으로 성대한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기념사에 이어 국군의 행진이 힘차게 이어집니다.
한강 하늘에서는 제트기의 화려한 묘기비행과 함께 화려하게 하늘을 수 놓는 낙하산에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이전까지 육해공군이 각기 다른 날을 기념했지만 이때부터 통합해 처음으로 10월1일에 국군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10월1일은 6.25전쟁 당시 우리 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입니다.
1962년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장병들의 행진에 이어 국립국악원의 취타대를 선두로 복원된 거북선 모형 행령이 이어집니다.
1천500명의 문화 예술인들의 가장행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씽크>국군의 날(대한뉴스/1972년)
“자유 수호를 위한 월남 전선에서 뛰어난 전투력을 발휘한 우리 국군은 이제 60만 대군으로 세계 막강을 자랑하게 됐습니다.“
1972년 국군의 날 기념식은 훗날 여의도광장으로 이름이 바뀐 5.16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탱크와 로켓 등 최신 장비들이 위용을 뽐냈습니다.
도심 시가행진이 이어졌고 시민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습니다.
씽크>국군의 날(대한뉴스/1981년)
"우리 국군은 새로운 전술로 무장해서 초전필승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빈틈없는 방위태세를 갖춤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절도있는 태권도 시범으로 박수갈채를 받았고, 조선시대와 개화기 전통 우리 군의 복장을 재연한 군부대가 시가행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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