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본문

KTV 국민방송

후쿠시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까지 [월드 투데이]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후쿠시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까지 [월드 투데이]

회차 : 424회 방송일 : 2016.11.22 재생시간 : 04:04

생방송으로 전해드리는 '월드 투데이'입니다.

1. 후쿠시마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까지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오늘 오전 5시 59분쯤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현 일대에 1m 가량의 쓰나미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며 긴급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NHK는 즉시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재난방송으로 전환하며 시청자들을 향해 동일본대지진 당시를 생각하고 목숨을 지키기 위해 급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5의 진동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도 수초 간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도쿄전력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봤던 후쿠시마 원전 등 인근 지역 원전 가동을 중단했으나 지진 발생 두 시간이 지난 오전 7시까지 강진으로 인한 특별한 이상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2. 푸틴 산유량 동결 지지에 국제 유가 급등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4퍼센트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유욕 상업 거래소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3.9퍼센트 상승한 배럴당 47.4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APEC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산유량 동결 약속을 지킬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모두 알아야 할 것은, 러시아의 회사들과 국민들은 결정을 이해하고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OPEC 비회원국인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OPEC 파트너들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러시아 석유 회사들은 산유량을 동결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OPEC의 감산이 확정될 경우, 현재 공급과잉인 국제 원유시장 재고가 내년 중반이면 감소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 미국 CSIS, 주한미군 필요성 강조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한미군이 오히려 미국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의 존 햄리 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주한미군이 마치 한국을 위해서만 나가 있는 것처럼 말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햄리 소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콘퍼런스 인사말에서 주한미군은 한국 방위의 목적이 아닌 미국의 국익을 위해 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안보환경이 불안하면 미국의 전략적 이익이 위험하기 때문에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햄리 소장은 또, 이날 미국 CSIS와 한국 방위사업청 공동 주최로 열린 콘퍼런스가 한미 동맹이 미국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4. 알레포 꼬마 동생 삼겠다던 소년, 백악관에서 오바마 만나

시리아 폭격 피해를 입은 알레포 꼬마를 자기 동생 삼겠다던 여섯 살 소년이 있습니다.
얼마 전 오바마 대통령이 그 소년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고 합니다.
희뿌연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초점 없는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던 알레포 꼬마, 이 꼬마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미국의 여섯 살 소년 알렉스는 자기 동생으로 삼게 도와달라고 백악관으로 편지를 보내 어른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6살 아이가 쓴 글입니다. 알렉스는 국적이나 종교 등의 이유로 사람을 의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 직접 알렉스의 가족을 백악관에 초대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예쁜 마음씨를 가진 이 소년은 오바마 대통령과 악수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