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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군, 비상한 자세로 임무수행에 만전"

앵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방, 외교,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엄중한 상황에서 업무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우리 군은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만일에 있을지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엄중한 상황에서 북한이 국내혼란을 조성하고 도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이 비상한 자세로 임무수행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sync>황교안 국무총리
“안보태세에 한치의 틈도 생기지 않고 국민들이 안심하며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한 각오로 모든 위기상황에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즉시 전군의 감시와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황 총리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도 전화를 걸어 안보리 대북제재 등 국제공조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sync>황교안 국무총리
“전 재외공관에 긴급지시를 통해서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아무런 변함이 없음을 국제사회와 각 주재국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윤병세 장관은 즉시 전 제외공관에 전보를 통해 우리 외교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알릴 것을 지시했습니다.
황 총리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혼란을 틈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통일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평화통일 기반구축 등 대북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견지하면서 통일정책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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