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의료법도 많이 달라집니다.
그 중 의료기관과 관련한 시설제도 개선이 특히 눈에 띄는데요.
병실이 더 넓어지고 병상 간격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환기시설도 의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달라지는 의료기관 시설제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정영훈 과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의료기관 시설제도가 대폭 개선되는 것이 3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죠.
개선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2.
역시 메르스 사태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겼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병상 간격입니다.
병실도 넓어지고 병상 간 간격도 늘어난다고요?
3.
대형 병원에 가면 6인실 8인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최대 4개의 병상만 허용된다고 하죠?
4.
앞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이런 개선으로 줄어드는 병실 수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은 없나요?
5.
메르스 사태 당시 ‘음압격리병실’ 부족 문제가 대두되었는데, 이게 어떤 병실이고 또 앞으로 이 점은 어떻게 개선되는 건가요?
6.
이런 것들이 모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감염에 취약한 곳이 바로‘중환자실’인데요.
여기에 대한 기준도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7.
이런 시행규칙들, 언제부터 지켜야 하고 또 이를 위반했을 시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
8.
이밖에도 올해 꼭 알아두면 좋을 의료기관 관련 정책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9.
앞으로 이런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면 의료기관의 선진화도 기대해 볼 수 있겠군요.
MC>
앞으로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료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의료 기관도 더욱 선진화 되어야 겠죠.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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