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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해양경제력·해군력 바탕…해양강국으로"

KTV 830 (2016~2018년 제작)

"해양경제력·해군력 바탕…해양강국으로"

등록일 : 2017.06.01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해양주권을 지키고 국가 해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14년 만입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다와 해양 수산업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바다의날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에게 바다는 안보이자 경제이며 민생이라면서 해양 주권을 지키고 국가 해양력을 강화시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새 정부는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1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과감한 투자로 관할 수역은 물론 극지와 심해저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해양조사 역량을 보강하고 해양 수산 R&D 비중을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운 조선산업을 살리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해운·조선 산업)경쟁력을 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산업정책적 고려 속에서 해운·조선산업을 살릴 수 있도록 정부가 먼저 노력하겠습니다."
새만금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동북아 경제 허브, 중국과의 경제 협력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면서 매립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공공매립으로 전환하는 등 청와대 정책실을 중심으로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세월호 사고에 대해서는 해양 수산의 도약을 준비하기에 앞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과제라면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현직 대통령이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4년 만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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