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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18 해양수산부 업무보고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 [라이브 이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2018 해양수산부 업무보고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 [라이브 이슈]

등록일 : 2018.01.26

해양수산부가 올해 정부 업무보고에서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한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목표로 3가지 정책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네, 지난 한해 세계경제 침체에 이어 한진해운 파산,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건 등 어려움도 많았던 터라 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오늘 라이브이슈에서는 어촌관광 수요창출, 해양재난사고 대응 등 현 상황을 타개하기위한 해양수산부의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자리에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 나오셨습니다.

1.
앞서 말씀드렸는데, 해양수산부에서 2018년도 핵심 정책과제를 3가지로 정하셨다고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2.
한진해운 파산 등 해운산업이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운산업의 재건을 위해, 해양진흥공사 설립방안을 발표했었는데요.
지난달 29일, ‘한국해양진흥 공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죠?
오는 7월이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설립 될 예정인데요.
향후 공사의 역할과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3.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해양안전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상처가 아직 남아있는데 지난해 말, 영흥도 낚싯배 충돌사고도 발생했었죠.
이 때문에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는데요.
낚싯배 안전사고 예방 대책,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이신가요?

4.
중국어선의 싹쓸이 조업·불법어업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데요 안 그래도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이 이중 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5.
지난해 수산물 수출 실적이 23억 3000만 달러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첨단양식 등 양식산업을 육성해 수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양식산업 육성 방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6.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 민간 구분 없이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발 빠른 변화가 필요한데요.
해양수산분야도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마련했다고요?
어떻게 추진되는 건가요?

7.
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해양 신산업과 관련한 크루즈 산업입니다.
올해 크루즈 산업 육성 방안은 어떻게 되나요?

8.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임기 내 국정 역량을 총동원해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만큼 일자리 문제 해결이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건데요.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준비 중인 정책이 있을까요?

9.
최저임금 인상이 수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수산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어가의 고령화 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수산업계 고용불안으로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될 것 같은데요.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0.
‘뉴 스타트 한국해운재건 5개년 계획’도 추진될 예정이라고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과 맞물려 진행되면 해양수산분야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11.
마지막으로 해양사고 재발 방지 대책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처리 과정이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는 질타가 지금까지도 있지 않습니까?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수하더라도.
.
앞으로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해양사고 재발 방지 대책은 꼭 필요할 것 같은데요.
올해 새로 마련된 대책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과 함께 해양수산분야 국가 경제력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오늘 말씀하신 계획들, 차질 없이 추진해서 올 한해가 해양수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합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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