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올림픽인 만큼 세계의 눈이 평창으로 쏠리고 있는데요.
우리에겐 작지만 강한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벨기에 속 평창 올림픽 열기는 어떨까요?
주 벨기에 대사이자 유럽연합 대사인 김형진 대사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전해 듣겠습니다.
1.
먼저 새해 인사부터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벨기에의 새해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2.
최근 각종 예능에서 벨기에 출신의 방송인 줄리안 씨가 여러 활약을 하면서 우리에게도 꽤 익숙한 나라입니다.
벨기에, 어떤 나라인지 시청자들에게 소개해 주시죠.
3.
올해는 우리나라와 벨기에가 수교를 맺은 지 117주년이라고 하죠.
상당히 긴 시간인데요.
그 동안 어떤 교류와 협력이 있었나요?
4.
이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까지 2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벨기에 속 올림픽 열기는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하네요.
5.
지난해 10월에는 우리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벨기에의 외교부 장관이 만나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논의하기도 했죠?
6.
평창올림픽과 관련해서 대사관에서는 어떤 홍보활동을 이어오셨는지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7.
북유럽엔 노르웨이 스위스 등 동계스포츠 강자들이 포진해 있는데요.
벨기에는 이처럼 동계 스포츠 강자는 아니지만 과거 올림픽을 개최한 국가이기도 하죠?
8.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 우리와 벨기에의 교류가 얼마나 더 활발해 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평창올림픽의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9.
벨기에 속 한류 동향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유럽에서는 k-pop 뿐만 아니라 한식이나 한복,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벨기에 속 한류는 어떤 모습인가요?
10.
벨기에는 유럽의 보석상자로 불릴 정도로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벨기에 속 우리 교민과 여행객을 위한 안전 지원, 어떻게 이뤄지나요?
11.
대사께서는 현재 유럽연합 대사도 겸하고 계신데요.
이와 관련한 활동은 올해 어떻게 이어가실 계획이신가요?
12.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와 벨기에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다지기 위해 올해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와 벨기에가 이뤄낸 다양한 결실과 평창올림픽을 통한 교류를 바탕으로 올 한해는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증진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형진 주 벨기에 대사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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