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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풍계리 폐기 공개 환영···초기 조치 비핵화 시작"

KTV 830 (2016~2018년 제작)

"풍계리 폐기 공개 환영···초기 조치 비핵화 시작"

등록일 : 2018.05.15

문재인 대통령이 핵실험장 폐기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한 북한의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초기 조치로서, 비핵화가 시작됐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초기 조치로서 비핵화가 시작됐다"
문 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억류자 석방에 이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초기 조치로서 비핵화가 시작됐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상당한 성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 간 시간통일에 이어 남북정상회담 때 한 약속들을 하나하나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가 한마음으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며 정치권이 한마음이 되는 정치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방선거의 유불리를 초?하는 일입니다. 우리 정치권도 부디 이 문제만큼은 한마음이 되는 정치를 국민들께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의 투명한 인선도 강조했습니다.
어떤 권력이나 정치세력으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독립적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8월 신임 인권위원장 임명절차부터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민주적으로 절차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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