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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빈틈없는 공조···종전선언 연내 추진"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미 빈틈없는 공조···종전선언 연내 추진"

등록일 : 2018.06.18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추진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우선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 한미 간 전략적 공조가 결정적인 원동력을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미국의 북한협상팀이 새로 보강되는 대로 비핵화 문제를 더 전문적이고 꼼꼼하게 다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미 공동선언 성명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에는, '완전한 비핵화'라는 강한 언어가 성명에 담겼고 미국의 의지가 크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녹취> 강경화 / 외교부 장관
"폼페오 장관은 오늘 아침의 통화를 통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북한과 마주앉겠다, 그리고 어떠한 그런 생각, 계획을 가지고 앉겠다'하는..."
북미 정상간 핫라인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아니라는 답을 폼페이오 장관에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종전선언 문제도 언급됐습니다.
올해 안으로 추진하는 게 우리 정부의 목표라며, 미국, 북한과 이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앞으로 미국, 또 북한과 협의를 해 나가면서 만들어 가야 될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시기나 형식에 있어서는 우리는 유연성을 가지고 대처를 해 나가고자 합니다."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 기간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을 희망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새로 조성된 남북관계의 모멘텀이 있고 남북 정상이 두번이나 만났는데 리 외무상과 안 만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며, 긴밀히 준비해 좋은 회담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북제재 해제 시기와 관련해서는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제재가 유지돼야 한다는 큰 방향에 한미가 같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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