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재 시범운영되는 광역급행버스와 급행버스 좌석예약제가 확대되는데요,
알아두면 유용한 정책,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워킹맘을 우대하는 적금이 출시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마미 든든 적금' 상품을 내놨는데요,
3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 연 2.2%에 월 최대 300만 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우대금리는 경제활동 중인 기혼여성을 위한 여성우대와, 한부모가정 등 소외 여성을 위한 나눔우대,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자녀우대 등 최고 1.4%포인트까지 적용됩니다.
이럴 경우 최고 연 3.6%의 금리가 되는데요, 우정사업본부는 출시를 기념해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역급행버스와 광역버스 좌석예약제가 확대됩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된 좌석예약제 사업은 사용자 70% 이상이 출근시간이 줄었다며 만족했는데요, 이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좌석 예약제를 오는 25일부터 확대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선 4개에 7개 노선이 더해집니다.
좌석예약은 모바일앱 '굿모닝 미리'를 통해 탑승 일주일 전부터 가능합니다.
9월부터 지급되는 아동수당에 대한 사전신청이 이번주 수요일부터 진행됩니다.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를 대상으로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인데요,
신청기간은 9월 말까지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만약 9월 말에 신청해서 11월에 지급이 결정되더라도 9월에서 11월분 수당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신청기간이 충분한 만큼 신청인이 몰릴 초기를 피하고,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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