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에 지난주에만 55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천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한 주 동안 전체 온열질환자의 약 절반인 55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도 크게 늘면서 올해 온열질환 전체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고 이중 7명이 지난주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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