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발견된 위조지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위조지폐 발견 현황'을 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개인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는 330장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5.1% 감소했습니다.
지난 200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이는 새로운 대량 위조지폐 사례가 없었고 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장수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또, 카드 사용이 늘고 간편결제시스템 발달로 현금 사용이 줄어드는 점도 위조지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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