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하고 또 육아에 있어 남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장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성 육아휴직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사회적 분위기도 점차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성 육아휴직 통계 속에 담긴 구체적 내용과, 그 의미는 무엇인지 김효순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과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김효순 과장 /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임소형 앵커>
먼저 이번에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통계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남성 육아휴직, 올 상반기 얼마나 늘었습니까?
임소형 앵커>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를 이용하는 남성의 수도 증가했다고요. 아빠육아휴직보너스 제도가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제도 이용자는 얼마나 늘었나요?
임소형 앵커>
과거엔 남성 육아휴직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이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요. 기업규모별 남성 육아휴직 사용현황은 어떤가요?
임소형 앵커>
정부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남성육아 휴직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데요. 이 같은 노력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걸까요?
임소형 앵커>
앞으로 남성육아휴직 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실제로 남성 육아휴직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한 사례도 소개해 주신다면요?
임소형 앵커>
남성 육아휴직이 증가 추세에 있지만 주요 선진국에 비해선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고요.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는 현재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임소형 앵커>
그렇다면 남성육아휴직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정부의 추가 대책도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9월 육아휴직급여가 인상되었는데 추가 인상을 계획 중이고,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도 인상된다고요?
임소형 앵커>
이와 함께 배우자 출산휴가제도도 더욱 확대된다고요.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임소형 앵커>
정부는 이와 함께 아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휴직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임소형 앵커>
오늘 방송을 통해 ‘나도 육아휴직 써볼까’ 생각하는 아빠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육아휴직의 정확한 개요와 구체적인 사용방법도 짚어주시죠.
임소형 앵커>
앞으로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어떤 활동 이어가실 계획이고, 또 이와 관련해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소형 앵커>
네, 남성문화휴직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더욱 확산되고 이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김효순 과장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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