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메탄올과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방향제와 탈취제 접착제 등 21개 제품을 적발하고 모두 회수 조치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방향제 제품 7개 가운데 4개에서 포름알데하이드가 기준치의 2.6배 초과 검출됐고, 나머지 3개는 메탄올이 안전기준보다 최대 11배 넘게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탈취제 2개 제품도 포름알데하이드가 안전기준을 초과했고 이 밖에 12개 제품은 시장 유통 전에 유해물질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자가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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