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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아세안·APEC 참석차 13일 출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문 대통령, 아세안·APEC 참석차 13일 출국

등록일 : 2018.11.05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APEC, 아세안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3일 출국합니다.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북핵 문제 등 우리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주요 다자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먼저 오는 13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중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 국가에 한중일 세 나라를 포함한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가 열립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역내 무역·투자 확대와 동아시아 공동체 발전을 위한 우리의 협력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북핵 문제도 중요한 논의 대상입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17일에는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APEC 정상회의에서는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의 다자회의 참석을 계기로 주요 국가 정상들과 별도의 양자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해당 국가와 양자 차원의 실질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은 물론 한반도에서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국, 일본 등과 양자회담이 이뤄질지도 관심사입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최아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에 불참하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이들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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