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국가보훈처가 문재인정부 출범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취임 이후 2년 동안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보훈'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를 내놨습니다.
주요 성과와 남은 과제에 대해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이병구 / 국가보훈처 차장)

임보라 앵커>
우선 문재인 정부 출범과 피우진 처장 취임 후 2년 동안 국가보훈처는 어떤 부분에 가장 역점을 두고 사업들을 추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국가보훈처가 추진해서 큰 성과를 거둔 사업 중 하나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었습니다. 사업 내용과 성과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국민기억사업도 진행하셨는데요,
어떤 효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국가보훈처는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합당하게 예우하는 보훈보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는 어떤 지원을 하셨나요?

임보라 앵커>
독립유공자 포상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되었습니다.
포상기준을 개선한 결과인데 어떻게 바뀐 건지, 또 개선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그간 소외됐던 여성과 의병 독립가에 대한 집중적인 발굴과 포상도 이루어졌습니다.
여성비율이 대폭 늘어난 걸로 들었는데, 성과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국가보훈처에서는 해외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보존하기 위한 국제협력도 계속해왔습니다.
어떤 성과로 이어졌습니까?

임보라 앵커>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신 분들께 드리는 참전명예수당과 의료비 지원도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현재 어떤 수준이고 남은 과제가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수당과 의료비 뿐 아니라 호국 영웅들께는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최고의 예우를 해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대우를 해드리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년 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를 정당하게 평가하는 노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년 사이 2·28민주운동과 3·8민주의거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격상되었습니다. 의미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달 열린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40명의 민주유공자를 새롭게 발굴하기도 했습니다.
발굴 과정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특히, 올해는 포용국가 등 새로운 국정비전을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해 5대 주요 전략과제를 추진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국가보훈처는 정부업무평가 및 행정관리역량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가는 어떤 기준으로 이루어졌습니까?

임보라 앵커>
앞으로도 독립과 호국, 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보훈처의 역할이 굉장히 커 보입니다.
남은 과제와 계획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