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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소재·부품· 장비 국산화를 추진할 경우 시험인증 시간이 대폭 줄어듭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인정기구 9개 공인기관이 협약을 맺고 내일(5일)부터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는 디스플레이, 기초화학 등 정부의 6대 지원분야에 해당하거나, 일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소재·부품·장비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이 신청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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