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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속 `비상체제 유지`

등록일 : 2007.10.04

2007 남북정상회담이 4일 끝남에 따라 주무부처인 통일부 등 각 부처는 3일 밤샘 작업을 벌이는 등 후속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강석민 기자>

Q> 청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A> 예 3일 개천절 휴일에도 비상근무에 들어갔던 세종로 중앙 청사는 3일 밤샘 작업을 벌였습니다.

특히 주무 부처인 통일부는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중심으로 한 전략회의를 3일 밤에도 수차례 여는 등 합의문 도출을 위한 사전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도 4일까지 24시간 상황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대북 관련 정책부서 요원들로 이뤄진 상황대기반을 운영하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만전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4일 선언형태로 발표될 예정인 합의사항에 DMZ나 NLL 등 군사적 내용이 포함돼 있을 것에 대비해 후속대책마련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중앙청사 ‘정부합동당직실’은 각부처와 비상 연락방을 구축하고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보안상태도 점검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문제없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도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 회의를 4일 오전부터 주재하는 등 합의문 작성에 필요한 준비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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