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태가 반정부시위의 확산과 연이은 강경 진압으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교통상부는 28일 미얀마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를 기존 `여행유의`에서 한 단계 높은 `여행자제`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위험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는 4단계로 나눠서 발표되는데 여행유의는 신변안전에 유의가 필요한 지역을 의미하며, 여행자제는 신변안전에 특별한 유의와 여행 필요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을 의미합니다.
미얀마 현지에는 현재 우리 교민 9백여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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