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개인, 정부 부문을 총망라한 우리나라의 총금융자산 총액이 2년 뒤쯤 1경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1경은 1조의 만배를 나타내는 단위로, `0`이 16개가 붙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총금융자산 잔액은 7천5백73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6월에 비해 천30조원 늘었습니다.
최근 1년 새 증가율이 이어진다고 가정할 때, 내년 6월 말 금융자산 잔액은 8천8백조원을 넘어서고 2009년 상반기쯤엔 1경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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