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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예비전력 정예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상비사단 수준으로 장비와 물자를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은 맞아 축전을 통해 "예비군의 애국심과 헌신을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22년까지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병장 봉급 수준을 고려해 추가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당초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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