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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등에 긴급자금···고용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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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등에 긴급자금···고용안전망 강화

등록일 : 2020.06.03

박천영 앵커>
정부는 또,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에 5조 원 규모의 긴급자급을 공급합니다.
아울러,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선 9조 4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정부는 지난 4월 발표한 135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패키지를 가동하기 위해 3차 추경으로 5조 원을 보충합니다.
먼저,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긴급자금 40조 원을 공급하기 위해 국책금융기관에 1조 9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10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긴급대출과 23조 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대출 등을 시행합니다.
또, 주력산업에 긴급유동성 42조 원을 지원하기 위해 3조 1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를 통해 2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와 10조 7천억 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 등을 운영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난달 발표한 10조 원 규모의 고용안정특별대책 소요예산 8조 9천억 원도 3차 추경안에 담았습니다.

녹취> 임서정 / 고용노동부 차관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고용안정특별대책 수요를 적극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시급한 소요 1조 5,000억 원은 예비비,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조치하였고, 잔여수요를 3차 추경안에 반영했습니다."

유급·무급휴직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주는 고용유지지원금 8천500억 원을 추가 편성하고, 소득이나 매출이 감소한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에게 지급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천700억 원도 포함했습니다.
또, 55만 개+@의 일자리 창출에 3조 6천억 원, 구직급여 확대에 3조 4천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이승준)
정부는 아울러,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5천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과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할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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