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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확진 42명···중부권 생활치료센터 운영

회차 : 641회 방송일 : 2020.06.29 재생시간 : 02:31

김용민 앵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 상황도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으로도 집단감염이 번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늘부터 중부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동안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42명으로 국외유입 12명, 지역감염 30명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에서도 국외유입과 지역감염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명, 경기 14명 등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1명)와 안양시 주영광교회(4명), 수원시 중앙침례교회(4명)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교회발 집단감염이 다시 고개를 들고있는 상황입니다.
(29일 12시 기준)
대전과 대구 각 2명, 광주 3명 등 다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회에 이어 이번에는 사찰입니다.
광주와 전남에 사는 여동생과 언니 부부의 경우 '광륵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절과 연관된 누적 확진자만 12명입니다.

녹취>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광륵사 사례는) 차담회나 이런 것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를 나누신 분들이 지금 양성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역시나 위험요인은 2미터 거리두기를 지켰느냐와 밀접접촉을 할 때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했느냐..."

수도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충청과 호남 등 다른 지역으로도 범위를 넓히는 가운데, 정부는 중부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이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됐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지역 확진자와 입국 외국인 환자들이 이곳에 입소해 치료를 받게 됩니다.
운영이 종료되는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 환자 30여 명도 이곳으로 이동합니다.
정부는 중부권 생활치료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 충청 지역 병상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또, 상대적으로 증상이 가벼운 환자를 생활치료센터로 분리하기 때문에 각 의료기관이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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