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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UHD 한국 100경 (16회)

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였다.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도 연회를 베풀던 곳이었다. 신라가 삼국 통일한 후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어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 월지는 신라의 연못을 대표하는 곳으로 가장자리에 굴곡을 주어 어느 쪽에서 바라봐도 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으며,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지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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