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정부는 장마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접경지역 하천을 따라 오염된 부유물이 퍼지고 이 오염원과 접촉한 차량이나 사람, 매개체를 통해 양돈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위험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야생 멧돼지 울타리·매몰지·포획틀 점검, 하천 주변과 도로 일제 소독, 농장 단위 방역 조치 등 예방작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