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고용노동부는 내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2천400여 곳 건설 현장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최장기간 장마로 취약해진 부분이나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관리 의식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지반 굴착작업 시 붕괴위험, 설비 운용 시 감전 위험에 대한 예방 조치 이행을 집중 점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붕괴, 감전 등 사고 우려가 큰 현장 400곳을 대상으로 지방고용노동관서가 불시점검을 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적발 시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