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납니다.
이 장관은 오늘 접견에서 정부의 남북 교류협력 정책 구상을 설명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한미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장관은 취임 직후부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위반을 피할 수 있는 물물교환 방식의 `작은 교역`으로 남북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겠다는 구상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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