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환경부는 경기 용인시 청미천 일대에서 2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2018년 2월 1일 이후 2년 8개월 만입니다.
환경부는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보호대상 야생조류 서식지와 사육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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