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수묵화 '세한도'를 국가에 기부한 손창근 옹을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보·보물급 문화재를 조건 없이 국민의 품으로 기증한 모습은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면서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손창근 옹은 앞서 추사 김정희의 걸작 '세한도'를 포함해 평생 수집한 문화재 305점을 조건 없이 국가에 기부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