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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715명···"환자 감소세 완만히 진행"

KTV 뉴스중심

신규 확진 715명···"환자 감소세 완만히 진행"

등록일 : 2021.01.05

박천영 앵커>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환자 감소 추세가 완만하게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5일) 0시 기준으로 어제(4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715명입니다.
지역발생 672명, 국외유입 43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93명, 경기 214명, 인천 48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하루 사이 사망자 26명이 추가돼 전체 누적 사망자는 1천7명으로 늘었습니다.
1천 명을 넘어섰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00명대로 내려왔지만 방역당국은 하루 환자 수 증감에 일희일비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감염 추이는 정점에 머물고 있고 앞으로 완만한 감소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게 방역당국의 판단인데요.
방역당국은 거리두기가 느리지만 효과를 내고 있고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도 지난해 11월 말 48%에서 지난달 말 30% 안팎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개인 간 접촉에 따른 감염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에 모임과 약속은 가능하면 취소해달라는 당부입니다.
또,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서라도 다음 주까지 집중해서 거리두기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새해 첫날 대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50대 남성은 당초 헬스장 관장으로 알려졌지만, 장애인 재활목적의 특수 치료센터를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는 거리두기 2단계로, 저녁 9시 이후 운영 제한만 하고 있고 집합금지 조치는 해당 시설과 무관하다는 설명입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조치는 방역 측면에서 불가피하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10일 정도만 인내하고 방역관리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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