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청와대는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의 우리 선박 억류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체제를 점검했습니다.
상임위는 한·이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우리 선박의 신속한 억류 해제와 국민 전원의 무사 귀환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8차 당 대회 개최를 주목하면서 한반도와 국제 정세를 점검하고 미국의 신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 한미 간 현안들을 원활하게 진전시키기 위한 대미 협력 외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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