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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반려동물 코로나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반려동물 코로나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1.27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을 '집사'라고 부르죠.
마치 시중들 듯 챙기고, 기른다는 의미인데요.
최근 '집사'들이 긴장할 소식이, 나왔습니다.
국내에서 고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1. 반려동물 코로나
경남 진주에 있는 국제 기도원.
최근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확진자가 키우던 고양이도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동물 감염 사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400건이 넘게 나왔고요.
특히 개와 고양이의 감염 사례, 12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길 수 있을까요?
'재전파의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세상에 있는데, 없는 아이들.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서, 존재를 몰랐던 아이들이죠.
'미등록 아동' 이라고 부르는데요.
최근 '미등록 아동'의 사망 사건이 잇따르면서, '출생 통보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2. 출생통보제
병원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나라에 바로 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하면 친부모가 신고를 해야만 정부가 출생 사실을 알 수 있는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죠.
미국, 독일,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출생통보제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제도 보완으로 그림자 속에 숨겨진 아이들의 비극이 더는 없길 바랍니다.

이 청년의 얼굴, 기억하십니까?
생명을 구하기 위해 철로에 뛰어든 의인 이수현 씨입니다.
오늘이면 그가 떠난 지 20년이 됩니다.

3. 의인 이수현
2001년, 일본 도쿄.
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세상을 떠난 이수현씨.
그의 용기와 희생은, 깊고 묵직한 울림을 남겼죠.
이 씨의 정신을 기리는 '장학회'는 천 명 가까운 아시아 유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고요.
그의 이야기는 '가교'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 담겨 일본 전역에서 상영됐습니다.

신경은 앵커>
국경을 뛰어넘는 인류애.
아름다운 청년이 세상에 남긴 메시지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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